넥센 염경엽 감독이 전격 사퇴 발표했다.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이 전격적으로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한다.
LG(양상문 감독)와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패배하여 전적 1승 3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4년 연속 우승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것이다.
한편 이번 사퇴 발표는 구단과 사전 교감이 없었던것 으로 보인다.
구단측에서는 당혹스러워한다고 한다.
염경엽 감독은 광주제일고와 고려대를 거쳐 태평양 돌핀스에 입단하고 현대유니콘스에서 현역을 냈다.
2001년에 은퇴했다.
그리고 2013년 김시진 감독을 뒤이어 넥센 감독으로 취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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